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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친절




『왕이 말하기를 “사울의 집에... 남아 있는 자가 없느냐? 내가 그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베풀리라.” 하니 시바가... 말하기를 “요나단에게 아직 한 아들이 있는데... 다리를 저나이다.” 하더라.』  (삼하 9:3)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kindness)”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모두 포괄하는 “언약과 맹세를 지키는 사랑”이며, 그분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특별한 호의와 애정”에 따른 “하나님의 친절(kindness)”을 가리킨다. “조지 휫필드”는 이렇게 말했다.

“감사하지 않는 것은 ‘죄’다.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인식할 때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구원받은 성도는 주님의 인자하심과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수천 가지 복을 받은 성도들 가운데, 그분의 거룩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죄인으로 태어나 죄만 짓고 살다가, 바로 그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고, 또 바로 그 죄 때문에 영원히 불타오르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으며 살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 이 땅에서 호흡하며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친절”은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는 일”이다.

인자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들을 따라 우리를 처리하지 않으셨고, 우리의 죄악들을 따라 우리에게 갚지 않으셨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크고 풍성한 자비하심과 인자하심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받은 우리 모두에게 베풀어 주셨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의 죄과들을 멀리 옮기셨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우리를 지금도 불쌍히 여기신다.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인자하심을 베푸신 하나님을 송축하고 찬양해야 한다.

"주를 송축할지어다. 이는 그가 놀라운 인자하심을 보이셨음이라(시 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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