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순종하는 제자



『그를 만나 안티옥으로 데리고 오니라. 그리하여 그들이 일 년 내내 교회와 함께 있으면서 많은 무리를 가르치니 안티옥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더라.』  (행 11:26)

미국 “CNN”의 설립자 “테드 터너”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가 직접 ‘이끌든지’ 아니면 ‘따르든지,’ 그것도 싫다면 아예 그 자리에서 ‘비키든지’ 하라!” 이 말은 “어떤 조직에서 직접 이끌 능력이 없거나 그 자리에서 비켜날 의향이 없다면, 순종하고 복종하는 자세로 순순히 따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정해 놓으신 질서 속에서 그분의 성도들이 권위에 복종하고 따르기를 원하신다. 질서를 파괴하고 권위를 뒤엎으려는 모든 시도를 싫어하시고 매우 불쾌하게 여기신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구원받은 성도”가 아니고 “순종하는 제자”이다(행 11:26).
그를 만나 안티옥으로 데리고 오니라. 그리하여 그들이 일 년 내내 교회와 함께 있으면서 많은 무리를 가르치니 안티옥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더라.(행 11:26)

“순종하는 제자”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면서 주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라간다(눅 9:23)
○ 또 그들 모두에게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눅 9:23)

설령 고난과 박해가 기다린다 해도 따라간다. “순종하는 제자”는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으며, 또 실제로 버리기도 한다(눅 5:27,28).
○ 이 일이 있은 후에 주께서 길을 가시다가 세무소에 앉아 있는 레위라고 하는 한 세리를 보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라오라.”고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일어나서 주를 따라가더라.(눅 5:27,28)

“순종하는 제자”는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눅 9:6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적합하지 아니하노라.”고 하시니라.
(눅 9:62)

“F.B. 마이어”는 “인생의 많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고난 속에서도 그 뜻을 이루는 일에 자신을 복종시키면, 이 땅의 어떤 혹독한 시련이나 고난도 달콤하게 여겨지고, 그런 어려운 시련들이 견디기 쉬운 것들로 변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주님께서는 우리의 성공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체를 원하시고,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할 것을 요구하기보다 우리가 순종할 것을 요구하신다.”라고 말했다. 온전한 순종을 통해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해 드리는 참된 제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순종은 모든 덕행의 면류관이자 영예이다!(마틴 루터)"

반응형

'그날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님 그분의 일  (0) 2024.01.09
“바라바”를 원하는 세상  (0) 2024.01.09
산 것을 잃어버리면  (0) 2024.01.06
영적 성장을 위한 환경  (0) 2024.01.06
철새와 텃새  (0)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