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누구라도 멸망할 것이나,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보상을 받으리라.』 (잠 13:13)
“하나님의 말씀”은 매일 아침 우리가 가장 먼저 문안을 올려야 할 “왕”이시다. 그날의 아침을 깨우고 밝히기 위해 가장 먼저 켜야 할 “등불”이고, 자신을 깨끗하게 씻고 마음의 매무새를 가다듬고자 가장 먼저 쳐다봐야 할 “거울”이며, 가장 먼저 먹고 마셔야 할 “최고의 음식과 음료”이다. 최우선으로 만나 뵙고 조언을 구해야 할 “상담자”이시고, 영적 전장으로 뛰어들기 전에 가장 먼저 갈고 닦아야 할 “양날 선 칼”이며, 일터로 나가기 전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커다란 망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펼쳐서 창조주시고, 구속주시며, 아버지시고, 주인이시며, 왕이신 주님을 만나 뵙기도 전에 집 문밖으로 나가는 위험천만한 성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미국의 정치가 “다니엘 웹스터”는 “국민이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꾸준히 준행하면 미국은 번영에 번영을 지속할 것이지만, 성경의 지시와 권위를 경시하면 급작스러운 재앙이 미국을 삼키고 미국이 누린 모든 영광을 잿더미로 묻어 버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멸시하며 보잘것없는 음식으로 여기는 개인이나 국가는 결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 따른 멸망”을 피할 수 없다! 성경을 모르는 민족은 망한다! 성경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민족도 망한다! 오늘날 세계 어디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나라나 민족을 찾아볼 수 없다. 기독교의 종주국 미국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을 치유할 수 있는 어떤 방법도 남아 있지 않고, 오직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만 남아 있을 뿐이다.
"나를 존중하는 자를 존중하고, 멸시하는 자를 소홀히 여기리라(삼상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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