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양식

중독에서 벗어나라!

머니탑1200 2024. 3.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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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서 벗어나라!


『모든 것이 내게 합법적이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합법적이나 내가 어떤 권세에도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고전 6:12)

가만히 보면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일례로 술이나 커피를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데, 그들은 액체와 기체를 몸속에 번갈아가며 집어넣는다. 이보다 더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은 술이나 커피를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도 모자라 스마트폰까지 켜서 동영상을 뚫어져라 시청하는 것이다.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생각할지 모르나 이 세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중독”이다. 술과 커피는 각각 “알코올 중독”과 “카페인 중독”을 낳고, 담배는 “니코틴 중독”을, 스마트폰은 문자 그대로 “스마트폰 중독”을 낳는다. 이 셋 중에 두 가지를 동시에 하면 그 사람은 두 가지 중독에 빠져 있는 것이고, 세 가지를 동시에 하면 세 가지 중독에 빠져 있는 것이다. 성경은 중독에 관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고한다. 즉 중독이란 내가 “그것”의 권세에 매여 있기에 그 일을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인데, 술, 커피, 담배, 스마트폰을 하지 않으면 좀이 쑤셔서 견디지 못할 정도라면 그 사람은 그 네 가지 권세에 매여 그것들을 “숭배”하는 중이다! 중독은 그리스도인을 대적하는 무서운 적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를 드려야 하는데, 하나님이 아닌 다른 권세에 매여서 그것에 질질 끌려 다닌다면 그는 그것에 정복당하여 정복한 자의 종이 된 것이다(벧후 2:19). 하나님의 아들께서 주신 자유(요 8:36)를 헛되지 않게 하려면 당신을 옭아매는 중독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중에서 “스마트폰”은 마지막 때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쉽게 중독될 수 있는 세상의 전자기기이다.

"나쁜 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이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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