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교제가 주는 유익

 

 

 

섬김의 교제가 주는 유익

『우리가 너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형제여, 이는 너로 인하여 성도들의 마음이 새 힘을 얻었기 때문이라.』  (몬 1:7)

성도들과의 교제가 결핍된 성도는 영적으로 침체되기 쉽다. 풍성한 교제는 영적 침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성령님께서는 교제를 통해 성도들 사이에 큰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신다. 성도의 교제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혈액순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섬기는 자세로 교제할 때 기쁨이 있고 지역 교회가 생동감과 사랑으로 충만해진다. 섬김의 교제로 얻을 수 있는 유익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모든 면에서 “복과 유익”이 있다(행 20:35). “재정적 필요”를 공급받고(고전 9:13),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을 배운다(요일 1:7). “고난받는 것”과 “영광받는 것”을 배우고(고전 12:26), “서로를 위로해 주는 것”(살전 4:18),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살전 5:25),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롬 12:15), “서로 짐을 나누는 것”(갈 6:2)을 배운다. 그 결과 “주님 안에서 날로 성장”할 수 있다(엡 4:16).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누는 “섬김의 교제”는 모든 면에서 유익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함께 모여 경배드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영적, 물질적 도움을 주고받는 교제를 하라. 겸손함과 사랑하는 마음과 인내함과 서로 용서함으로 교제하라. 성도여!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줘야겠다는 목적으로 풍성한 교제의 장으로 나오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도들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인식하는 믿음의 교제를 하도록 하라. 선한 양심과 기쁨과 주님을 두려워함으로 나누는 교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성도들을 세워 주며 교회를 강성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성도 각자가 바로 그러한 교제의 주체가 되도록 성장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누는 교제는 성도 안에 있는 선한 것을 인식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