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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딤후
2:15)

필자를 종종 마주치면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까?"라고 인사하는 형제가 있다. 그러면 필자는 마치 "공부”라는 본 분을 잊고 신나게 놀기만 하는 학생"이 된 기분이 들어 겸 연쩍게 웃는다. 아닌 게 아니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 외 없이 성령님을 선생님으로 모신 학생"이다.

『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시리니,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을 기억나게 하시리라』 (요14:26).

 

 

 


성령님 의 가르침을 받는다면 우리의 본분이 "성경 공부"임은 당 연하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느냐고 물 으면 당신은 자신 있게 네, 열심히 합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심각하게 생각해 볼 부분이다. 그것은 구원받은 후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심판받는 자리, 곧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주님께 받을 질문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 해

주의 것』 (롬14:8)인 우리의 몸으로 무엇을 행했는 가를 빠짐없이 계산하는 자리에서 누군가는 "인정"받는 일꾼으로, 누군가는 "책망"받는 일꾼으로 드러날 것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의 것이라. 』
(로마서 14:8)


진리의 말씀을 하나님께 인정받을 만큼"(딤후2:15) 공부 하지 않은 성도는 수치를 당하고, 왜 성경 공부에 게을렀는 지 자기 입으로 해명해야 한다(롬 14:12)

『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자신에 관해 설명하리라.』
(로마서 14:12)


당신은 전지전능 하신 주님께서 납득하실 만큼 타당한 이유를 댈 수 있으리 라고 생각하는가? 아직 심판석에 서지 않은 지금, "공부 열 심히 하고 있습니까?"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변해 보라. 성 경을 공부하지 않으면 결코 인정받는 일꾼이 되지 못한다. 


택하신 주의 종에게 주님의 말씀과 어린양 참된 모습 늘 보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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